선물로 받은 쿠팡 기프트카드, 그냥 쿠팡 포인트겠지 했는데…
며칠 전에 생일이었어요. 뭐 이제는 생일 챙긴다고 막 특별한 계획도 없고, 친구들도 다 바쁘고 하니까 조용히 지나가는 편인데, 그날 딱 한 친구가 톡으로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보냈어~” 하고 보내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그냥 ‘아 고마워~’ 하고 넘겼어요.
기프트카드도 쿠팡에서 보내는구나, 포인트처럼 쓰는 거겠지? 이 정도 생각이었죠.
근데 진짜 재밌는 건, 이걸 실제로 써보면서 “어? 생각보다 이거 활용도가 높네?” 싶었던 거예요.
처음엔 단순히 물건 구매에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 로켓배송, 마트, 쿠팡이츠, 로켓프레시, 로켓와우 할인 결제까지 다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받은 쿠팡캐시 기프트카드를 직접 써보면서 겪은 과정,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사용법은 어떤지, 예상 못했던 포인트들까지 생생하게 써볼게요.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톡으로 받고 앱에 등록까지
친구가 보내준 기프트카드는 카카오톡 쿠팡 선물하기를 통해 받은 거였어요.
문구도 “맛있는 거 사 먹어~” 이렇게 귀엽게 적혀 있어서, 웃음부터 나왔죠.
톡에서 ‘선물 받기’ 누르니까 자동으로 쿠팡 앱으로 연동돼서, 거기서 ‘쿠팡캐시로 전환하기’ 클릭하니까 한 번에 들어오더라고요.
등록 완료되자마자 제 쿠팡캐시 잔액에 바로 반영돼 있었고, 금액은 2만 원.
사실 이걸로 뭐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니에요. 활용처가 엄청 많더라고요.
쿠팡캐시 사용처는 정말 다양해서 놀랐어요
처음엔 단순히 로켓배송 제품 결제에만 쓸 수 있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평소 갖고 싶었던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 검색해서 결제하려 했는데,
주문창에서 쿠팡캐시 사용 여부 체크만 하면 바로 적용되더라고요.
근데 그 다음이 진짜 신세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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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프레시 주문할 때 사용 가능
→ 야채, 과일, 계란, 고기 등 신선식품도 가능 -
쿠팡이츠 결제도 가능
→ 이건 처음에 몰랐는데, 음식 배달도 쿠팡캐시로 되니까 진짜 편했어요 -
쿠팡플레이 유료 콘텐츠 결제 가능
→ 영화 한 편 구매해서 보는데 쿠팡캐시로 결제했어요 -
로켓와우 멤버십도 자동 결제
→ 와우 이용료 빠지는 달에도 캐시가 있으면 그걸로 차감되더라고요
한마디로, 쿠팡 앱 안에서 결제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했어요.
이걸 알고 나니까 현금보다 더 실속 있게 쓰는 느낌이 들었죠.
사용법도 간단해서 부모님도 쉽게 쓰시겠더라고요
기프트카드로 받은 쿠팡캐시는 별도 설정이 필요 없어요.
그냥 쿠팡 앱에서 결제할 때 자동으로 ‘쿠팡캐시 잔액 차감’이 우선 적용돼요.
예를 들어 20,000원짜리 제품을 사면, 쿠팡캐시 15,000원이 있다면
그만큼 차감되고 나머지 5,000원만 카드나 계좌로 결제하면 돼요.
저는 따로 설정한 것도 없는데, 자동으로 딱딱 차감돼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만약 캐시를 여러 번 나눠서 쓰고 싶다면, 주문할 때 ‘쿠팡캐시 사용’ 체크만 해제하면 그 주문에서는 안 쓰고 따로 아껴둘 수도 있어요.
쿠팡이 처음인 사람들도 충분히 쉽게 쓸 수 있는 구조라 부모님 선물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사용하면서 알게 된 꿀팁들
사용하다 보니 몇 가지 유용한 포인트도 알게 됐어요.
1. 쿠팡캐시는 유효기간이 없어요
보통 기프트카드는 유효기간이 1년인 경우가 많은데,
쿠팡캐시로 전환한 뒤에는 유효기간이 무제한이에요.
언제 써도 된다는 게 제일 큰 장점 같아요.
2. 계좌이체,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
만약 통장 잔액이 부족하거나 카드 연결을 꺼리는 분들도
쿠팡캐시만 있으면 결제 끝이에요. 이게 얼마나 편하냐면,
아이 계정 만들어서 용돈 개념으로 기프트카드 보내주면
아이도 쿠팡 안에서 자기 용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거죠.
3. 쿠팡페이 잔액과는 별개
가끔 헷갈리는 게 있는데,
쿠팡캐시 = 쿠팡 기프트카드 잔액이고,
쿠팡페이 잔액 = 본인 계좌나 포인트 연동한 충전금액이에요.
둘은 결제 순서에서 캐시가 먼저 나가요.
실제 사용 후기, 이렇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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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 구매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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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0원은 쿠팡이츠에서 만둣국 시킬 때 자동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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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쿠팡이츠 포인트 5,000원 이벤트로 또 캐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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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계속 쌓이다 보니, 거의 무한 순환처럼 계속 써지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쿠팡캐시가
단순한 선물용이 아니라, 일상 속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이었어요.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이런 분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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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다 실속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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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쇼핑 용돈처럼 쓰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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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용률이 높은 지인에게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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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결제 없이 간편하게 쿠팡 서비스 쓰고 싶은 분
예를 들어 직장 동료한테 밥 사긴 애매할 때
5,000원짜리 쿠팡 기프트카드 보내면 센스 있어 보이고 실용적이기도 해요.
마무리하며
예전엔 기프트카드 하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쿠폰 이런 거 생각했는데
요즘은 진짜 쿠팡캐시처럼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서비스와 연결된 게 훨씬 좋더라고요.
받는 사람도 활용처가 명확하고,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간단하게 보낼 수 있고요.
저는 이 경험 덕분에 다음 명절이나 지인 생일에 “쿠팡 기프트카드 한 번 더 써먹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의 한 줄 요약
쿠팡캐시 기프트카드는 단순한 선물 그 이상! 로켓배송부터 쿠팡이츠까지 활용도 최고예요.